재활치료란 장애를 가진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최적의 기능을 성취하고 유지하거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모든 치료를 뜻함. 재활치료의 정의는 넓은 의미의 재활 치료란 장애를 가진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최적의 신체적, 감각적, 지능적, 심리적, 사회적 수준을 성취하고 유지하려는 노력으로 수행하는 모든 치료를 말함. 또한 장애가 없더라도 통증이나 일시적 질환, 외상 등으로 인해 환자가 영위하는 삶의 질이 떨어질 때, 이를 회복시키기 위한 모든 치료를 뜻함. 한편 재활 치료가 가지는 좁은 의미는 치료 중심의 의학과 구분하여 생각할 수 있음. 치료 중심의 의학이 약물이나 수술적 용법을 주로 사용하는 데 반하여, 재활 치료는 신체 기능을 회복, 유지하기 위해 환자의 활동에 대해 중재를 시행하고 물리적 자극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것을 뜻함.
경과와 합병증은 장애나 통증을 만든 원인에 따라 경과가 다양하여 일률적으로 재활 치료의 경과를 얘기할 수 없음. 일부 환자는 수일 내에 원하는 재활 치료의 목표를 달성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장기간의 재활 치료가 필요함.
재활 치료의 종류에 따라 시술 방법이 달라진다. 주요한 재활 치료법의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1) 운동 치료: 치료사가 환자의 관절 움직임을 수동적으로 만들어 주거나, 보행을 교육하고 조력하여 환자의 운동 기능이 회복되고 유지될 수 있도록 도움.
2) 작업 치료: 일반적인 일상생활 동작을 수행하거나 보상할 수 있도록 연습시킴.
3) 언어 치료: 치료사가 환자의 언어 기능을 평가하고 훈련시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한다. 대부분의 재활 치료는 치료사와 환자 간의 일대일 또는 밀접한 접촉을 통해 치료가 이루어짐. 소요시간은 한 차례당 치료 시간은 약 30분 정도이지만, 치료 내용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함. 하루 1회 또는 2회의 치료가 이루어짐. 주의사항은 장애가 발생하여 재활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 장애 때문에 생기는 사고의 위험 장애가 발생하여 재활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 장애 때문에 생기게 되는 사고의 위험은 항상 있다. 따라서 치료 과정에서 치료사와 환자 간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꾸준히 의사소통을 해야 함.
물리치료를 받다 보면 간혹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을 수 있음. 그러나 치료 때문에 발생하는 통증보다는 기존 질환에 의해 생기는 통증의 양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 환자는 자신의 통증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료진에게 알리고 상의해야 함. 부작용과 후유증에는 침습적인 수술 및 시술과는 달라, 부작용 및 후유증의 가능성은 거의 없음. 그러나 보행 훈련 중 약해진 근력 때문에 간혹 넘어져 골절을 입기도 하고, 감각 신경 기능이 떨어져 물리치료 도중 뜨거움을 느끼지 못해 화상을 입기도 함. 치료 질병에는 뇌졸중, 척수손상, 뇌성마비, 소아마비, 근육병, 치매, 파킨슨증, 근위축성 축삭 경화증, 요통, 오십견, 추간판 탈출증, 신경근병증, 사지 절단, 연하 곤란, 신경인성 방광, 길랭 바레 증후군, 선천성 신경병증, 사경, 척추측만증, 척수 근위축증, 두시 엔느 근디스트로피, 베커 근디스트로피, 염좌, 퇴행성 관절염, 근막통 증후군, 말초신경병증이 있음. 재활치료의 생활가이드는 운동 치료 및 작업 치료는 반복하여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재활 치료 과정에서 습득한 내용을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재활 치료의 목표이자 치료의 성과를 향상하는 방법임.
연하 곤란이 있는 환자는 평생 식사를 변형하여 섭취해야 할 가능성이 있음. 연하 곤란 식이는 이러한 환자들을 위해 제조되는 특수한 식사로, 음식물이 폐로 흡인될 확률을 낮춤.
운동치료는 한마디로 정의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임. 일반적인 운동과 달리 치료로써의 운동은 운동으로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요소를 방해하는 조건과 각종 질환에서 환자를 빨리 회복시키고자 하는 방법으로 정의할 수 있음. 해부 생리학적 측면이나 치료적 목적을 고려하여 정의한다면 운동 치료란 질병이나 손상으로 인한 신경 및 근육 혹은 관절계의 비정상적인 기능을 정상 또는 정상에 가까운 상태로 회복, 증진시키거나 보다 나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처방되는 신체의 운동이라고 할 수 있음. 운동 치료는 치료의 여러 단계에서 시행될 수 있음. 예를 들어 가벼운 요통 환자의 경우 치료 초기에 혹은 전반적인 치료 단계에 걸쳐 운동 치료를 하며, 회전근개 파열 환자의 경우에는 수술 후 단계에서 운동 치료를 함. 운동 치료의 종류에는 가동성 운동, 근력 강화 운동, 심폐 지구력 운동, 조절 및 협조 운동 등이 있음. 작업치료란 작업, 즉 일상생활의 활동들을 치료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임. 손상이나 질병, 질환, 장해로 인한 장애, 사회 활동의 제한, 사회 참여의 위축 때문에 일상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운 환자를 훈련함. 다양한 상황 속에서 육체적, 인지적, 심리사회적 문제를 다루며, 가정과 학교, 직장, 지역 사회 등의 환경과 역할에 참여하도록 도움.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서울대학교 병원 의학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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