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6 평창 라플란드 5성급 캠핑장 유명한 이유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임단미입니다.제가 지난 8월에 우연히 캠핏에서 라플란드 캠핑장 빈자리 알림 예약을 걸어두었었는데 알림이 뜨자마자 예약에 성공했습니다. 정말 예약하기 힘든 유명한5성급 캠핑장들이 있는데 평창의 라플란드가 그 중 하나입니다.라플란드는 캠핑과 글램핑을 할 수 있는 곳이나뉘어져 있습니다. 리셉션을 방문해서 체크인을기다리는데 3시 입실이지만 앞에 사람이 없으면조금 일찍 입실도 가능합니다. 라플란드에서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것은 리셉션 여직원분이 그리 친절하지는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리셉션에 방문하는 고객을 봐도 인사나응대가 전혀 먼저 고객이 뭔가 묻기 전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지난번에 갔던 여주 캠핑장과 너무 차이가 나서 아쉬웠네요.그래서 리셉션은 3시에 수영장 선착순 지정받을 때가서 팔찌 받고,.. 2025. 9. 22. 여주 키즈캠핑장 추천 캠퍼디 (내돈내산) 여주에는 처음 가봤는데, 이번에 여주에 처음 가본 이유인 캠핑장이 있다. 이름도 낯선 '캠퍼디'.조용하고 사람 없고, 상업화 덜 된 자연 속에서의 진짜 힐링을 원한다면 이곳은 꽤 괜찮은 선택이다.캠퍼디는 여주 시내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네비를 따라 좁은 시골길을 한참 달리다 보면,탁 트인 초록 공간이 펼쳐진다. 나무와 잔디, 그리고 곳곳에 자리 잡은 타프존들이마치 누군가의 넓은 마당에 초대받은 듯한 기분을 준다.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사이트 간 간격이 매우 넓다는 것. 요즘 인기 있는 캠핑장들은 옆 텐트랑 너무 붙어있어서 프라이버시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캠퍼디는 오히려 조금 ‘비어 있는 듯한’ 여유가 있어 좋았다. 덕분에 아이들은 마음껏뛰어놀 수 있었고, 우리 부부는 한적한 분.. 2025. 8. 6. 필리핀 세부여행 - 3. 제이파크 체크인, 보증금(no deposit), a카페 망고빙수 1편2편지난 이야기에 이어 계속.철수(남편을 철수라고 합니다) 대학동기이자 철수보다 동생인 부부와그 집의 아이를 제이파크 1층에서 드디어 만났다.그 집과의 인연으로 말할 것 같으면..철수가 대학 편입으로들어가서 늦은 나이에 만난 대학동기들이자 동생 무리들이 있는데그중에 꾸준히 아직까지도 연락하고 만나는부부모임이 있다.이 부부의 남편분이 우리 결혼식 때 사회를 봐주셨고부부끼리도 자주 연락하고한달에 못봐도 한번씩은 꼭 보는 편이다.우리집이 캠핑을 시작할 수 있게 만들어준장본인이기도 하다.캠핑을 같이 몇번 갔는데농담처럼 얘기하다 이번에 진짜 처음으로 해외여행까지 같이 가게 된 것이었다.타국에서 만나니 뭔가 더 반가웠음.우리가 먼저 제이파크에 도착했을 때일찍 체크인을 먼저 하려고 했는데투베드 방이 아직 안나왔다.. 2025. 3. 21. 필리핀 세부 여행 - 2. 제이파크리조트 시터 구하기, 제이파크리조트 G동 후기 제이파크리조트 시터 후기3.10~3.11은 제이파크리조트에서 묵었다아이가 둘이라서 두명의 시터를 알아보기로 하고카톡으로 한명씩 다 물었다민감하지만 페이도 물어봐야 했기에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시터들마다 제각각인데.. 한 시터는 자기는 10시~5시까지밖에일못한다는 시터도 있었고, 다른 시터는 800페소라고 하길래700페소로 알고 있는데 아니냐 되물었더니내 실수다라고 하는 시터도 있었음....)우여곡절끝에 결정된 시터.남자 시터는 첫째 남자 아이,여자 시터는 둘째 여자 아이를 봐달라고 했다.3.10 오전 9시까지 제이파크에서 만나자고 하고당일 오전엔 따로 연락을 주고 받지 않았다그래서 걱정했다 혹시나 노쇼할까봐...제이파크에 시터가 출입할 때 비용을 내야하는데1사람당 1일에 500페소다.데이유즈센터에 .. 2025. 3. 1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