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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필리핀 세부 여행 - 2. 제이파크리조트 시터 구하기, 제이파크리조트 G동 후기

by imdanmi 2025. 3. 19.

제이파크리조트 시터 후기


3.10~3.11은 제이파크리조트에서 묵었다

아이가 둘이라서 두명의 시터를 알아보기로 하고
카톡으로 한명씩 다 물었다
민감하지만 페이도 물어봐야 했기에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시터들마다 제각각인데..
한 시터는 자기는 10시~5시까지밖에
일못한다는 시터도 있었고,
다른 시터는 800페소라고 하길래
700페소로 알고 있는데 아니냐 되물었더니
내 실수다라고 하는 시터도 있었음....)

우여곡절끝에 결정된 시터.

남자 시터는 첫째 남자 아이,
여자 시터는 둘째 여자 아이를 봐달라고 했다.

3.10 오전 9시까지 제이파크에서 만나자고 하고
당일 오전엔 따로 연락을 주고 받지 않았다
그래서 걱정했다 혹시나 노쇼할까봐...

제이파크에 시터가 출입할 때
비용을 내야하는데
1사람당 1일에 500페소다.
데이유즈센터에 가서
내 신상을 적고 500페소를 낸 뒤에
(나는 2명의 시터라 1000페소씩 이틀 냄)
시터 이름을 적으면
그 시터에게 연락해서 불러준다.



우리가 고용한 시터는
남자- 빅제이슨
여자- 체체였다



둘다 한국말을 조금씩 한다
후기글에서는 없어서 몰랐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한국어를 조금 한다고 했다




이틀째 아침
시터들과 떠나는 아이들.

시터 시간은 9시부터 5시까지,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까지라
점심시간쯤 가서 아이들을 데려왔다가
밥먹이고 다시 만났다.




둘째는 체체이모가 기억에 남는지
체체이모를 가끔 얘기한다




제이파크리조트 G동 후기


제이파크리조트에서
우리 방은 G동을 배정받았다.
새로 지어진 건물이라고 했다.

같이 세부로 여행간 집(부부,아이1명)이 있어서
되도록 방을 붙여달라고 했더니
커넥팅룸 괜찮냐고 해서
오케이 하고 받은 방이었다.

수영장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깨끗하고 좋았다.

이게 중간 거실같은 느낌의 방이었는데
우리 집이 받은 방이었다
마치 방이 두개인 느낌처럼 넓고 좋았다.


저 오른쪽 문이 연결된 문이다.
우리쪽에서 잠그면 반대쪽에서 못들어온다.
그런데 같이 여행간 집이 배정받은
오른쪽 방은 다소 작은 편이다.

우리 방이 넓고 좋아서
거실같은 이 공간에서 애들,어른 같이 모여 놀았다.

체크아웃 때라서 방이 어지러움 주의..

여기는 우리 메인 방.
애들이 있어서 직원이 이렇게 투베드를 붙여주었다.



여기는 화장실인데
내부사진을 깜빡하고 못찍었음.




여기는 거실에 있는 주방(?)


제이파크, 시터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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