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치료: 지적 장애, 난청, 정서적 문제, 발음 문제나
말더듬증, 자폐증, 뇌 외상 및 간질, 뇌졸중 등의 신경학적
이상의 후유증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발생한 언어 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방법임. 특히 언어 발달 지체를 가진 아동의 경우, 표현할 수 있는 단어와 개념이 부족하여 일반 아동들보다 말하는 문장의 길이가 짧고 단순하며 상황에 적절한
대화를 잘하지 못하는데, 이러한 아동의 언어 능력 향상을 위해서 실시한다. 성인의 언어 치료의 경우 주로
뇌 손상이나 신경학적 이상과 연관된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경우 이전에 이미 언어 습득이 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주로 발음 교정을 위한 근육운동이나
사물 이름 대기와 같은 재활의 개념으로 치료가 진행된다.
즉, 언어 치료는 언어 발달 지체, 말 더듬, 조음 장애 등의
전반적인 의사소통 문제로 인해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아동과 성인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교육하는 것임. 정신 지체, 난청,
정서적 문제, 신경증적 문제, 발음 문제나 말 더듬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발생한 언어 장애 치료법.
치료 시기는 실제 연령과 그 연령에서 기대되는 언어 획득 정도의 차이에 따라, 또 원인에 따라 매우 다양하지만,
보통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경우 치료 반응이
더 좋다고 알려져 있다. 언어 치료에 있어서 완치라는
개념을 적용하기는 어려우며, 보통 기저 질환을 갖지
않은 심리적인 문제로 인한 경우에는 치료 반응이
더 좋은 편임. 준비사항은 아동의 언어 수준에 대한
언어 평가 및 상담을 한 뒤 아동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여 치료를 시작하게 됨. 시술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시술에 앞서 언어 검사를 통하여 환자가 가지는 문제점이
어떤 것인지 파악하고, 정확한 진단이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각 개인마다 장애를 보이는 부분이
다양하며, 이를 정확하게 평가해야 치료의 목표를 세울
수가 있다. 치료의 목표는 원활한 의사소통이 중요하다.
가령 조음/음운 장애라고 일컫는 부정확한 발음을
보이는 경우 ‘라디오’를 ‘아디오’, ‘감자 줘’를 ‘가다 뎌’라고
발음하는 경우 이를 교정하기 위한 체계적인 발음 연습을
하게 된다. 유창성 장애 중 말을 더듬는 경우에는
빠르고 긴 문장의 사용보다는 좀 더 편안하게 말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고 훈련하는 과정을 거치게 됨.
또한 심한 신경마비 증세를 보이는 아동이나 발성과 조음에 심한 제한을 보이는 아동은 구두언어 교정이 어려울 수
있어 보완 및 대체 가능한 의사소통을 개발해주게 된다.
또한 발성 및 조음기관의 움직임이 정교할 수 있도록
숙달된 운동을 훈련하기도 한다. 대체로 언어 치료는
놀이를 매개로 하여 진행하게 되는 게 일반적인 방법이다. 즉, 아동이 치료 이전에 흥미를 느껴야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음.
성인에서 언어 장애가 발생한 경우에는 이미 언어의
습득이 이루어진 이후인 경우가 많고, 대체로 후천적인
원인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구강 조음
기관의 운동성을 증진시켜 말의 명료도를 증진시키거나
듣기, 이해하기, 사물의 이름 대기 등을 훈련하게 됨.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으며 아동의 인지 발달 등을
고려하여 한 회당 치료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임.
최소 6개월의 기간을 적용하며, 치료 기간 중
6개월에 한 번 정도 정기 평가하여 치료 기간을 보호자와
의논하여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함.
(치료 기간별 변화라는 것은 명확하게 구분되는 것이
아니다. 환자가 가진 문제가 어떤 것인가에 따라 치료
경과가 달라진다)
언어 장애의 원인에 따라 매우 다양한 치료 경과를
보이며, 치료를 시작한 시기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음.
특히 아동의 경우에는 아직 언어가 완성된 단계가
아니므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시작할 경우 치료
효과가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성인의 경우 이미
언어가 습득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후천적인
원인, 즉 뇌졸중이나 뇌 외상, 퇴행성 신경질환 등으로
인한 경우가 많아 원인 질환의 심한 정도에 따라 치료
경과가 달라진다고 할 수 있음. 말이 또래 아동보다
6개월에서 1년 이상 늦는 경우, 발음이 부정확한
아동- 음성 문제가 있는 아동 및 성인, 청각 장애,
구개파열, 지적 장애, 발달 장애로 인한 언어 장애,
주의력 문제로 인한 언어 장애, 뇌병변 장애,
언어 장애(실어증, 마비 말 장애). 생활가이드는
언어 치료에 있어서 가정에서의 지지적인
환경이 중요하다.
발음의 문제나 말을 더듬을 경우, 의사 전달이 잘
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지나치게 지적하고, 비난하는
경우 증상 자체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며,
이차적으로는 심리적인 문제도 유발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언어 장애를 가진 환자의 가족은 환자의 증상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기다려 줄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말을 더듬을 경우 ‘천천히 말해봐,
그렇게 말하면 안 되지’ 등의 말을 피하고, 환자에게
편안히 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어야 함.
부정확한 발음의 경우에도 가족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치료자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됨.
*언어치료사: 언어치료사는 언어장애의 원인과
증상을 진단·사정하고, 이에 대한 치료계획을 수립하여
환자를 치료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환자와 상담하여
가족력, 임신력, 태생력, 언어 발 달력 등을 조사·기록한다. 환자의 발음, 지능 및 어휘력 측정을 위한 각종
지각 및 영상의학적 검사를 실시하여 조음장애,
언어지체, 실어증, 음성장애, 말더듬이, 난청, 구개파열,
뇌성마비 등 언어장애의 원인, 유형 및 정도를
판별·진단하고 단어·글자·그림카드·보청기, 녹음기,
퍼즐, 거울 등을 이용하여 치료한다. 사회관계
형성·유지에 필요한 언어 사용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집단적 치료활동을 수행한다. 언어장애 환자와
환자가족 및 담당교사를 상대로 상담 또는 지도활동을 함.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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