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의 정의:
손상이나 질병, 질환, 장해를 지닌 환자들에게 일상생활의 활동들을 치료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치료
작업, 즉 일상생활의 활동들을 치료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손상이나 질병, 질환, 장해로 인한 장애,
사회 활동의 제한, 사회 참여의 위축 때문에 일상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운 환자를 훈련한다. 다양한 상황 속에서 육체적, 인지적, 심리·사회적 문제를 다루며, 가정과 학교, 직장, 지역 사회 등의 환경과 역할에 참여하도록 도움.
1) 기능적 작업 치료: 기능적 작업 치료에는 여러 가지
분야가 있으나 공통적인 목표는 환자가 일상생활,
가정생활 및 직업 환경에서 최대한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환자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것임.
- 신체 기능의 회복: 환자가 최대한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신체적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치료임.
근육의 힘과 조절 능력을 길러주고, 관절의 운동 범위를
유지 혹은 증가시켜주며, 눈과 손의 조화로운 운동이
가능하도록 손의 민첩성과 지구력을 길러줌.
관절의 변형과 구축을 예방하고 통합적인 기능을
가능한 최대로 올려주는 치료임.
- 의지(prosthesis) 장착 훈련: 사고 등으로 인하여 상지가 절단된 환자들이 의지(prosthesis)를 장착할 때 필요한 훈련임. 일상생활 동작을 다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절단하지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함. 의지를 관리하고
사용하는 방법과 의지를 이용하여 일상생활 동작을
수행하는 방법, 나아가서는 직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훈련까지 진행함.
- 인지-운동 기능 훈련: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환자는
재활치료 과정에서 일상생활 일상생활 동작이나
기능적인 기술이 필요한 동작을 익히기 어려움.
이러한 환자들에게 대근육 운동 및 감각 신경계의 자극,
신호를 주어 알게 하기, 자신이 말로 표현하기, 반복,
긍정적 강화와 같은 방식으로 기능 훈련을 할 수 있음.
- 보조기(orthosis) 훈련: 척수 손상 환자들이나 심한 장애가 있는 환자가 보조기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음. 이를 위해, 보조기의 사용법을 훈련시키고 환자의 필요에 따라 보조기를 바꾸거나
변형시켜주어 기능을 향상해 줌.
- 일상생활 동작 훈련: 환자가 일상에서 독립적인 생활을 할 때 필요한 동작을 교육하고 훈련함. 예를 들면, 침상
활동(돌아눕기, 일어나 앉기, 균형 잡고 앉아 있기 등),
자기 돌보기 활동(양치질, 세면, 용변, 목욕, 음식 먹기,
착/탈의 등), 휠체어 이용, 목발 등 보조기를 이용한 보행
훈련, 교통수단 이용 등을 훈련한다. 장애 정도에 따라
여러 치료 기구나 보조기구를 사용하기도 함.
2) 가사 활동 훈련: 요리하기, 설거지, 침구 정리, 다리미질 등의 기본적인 활동을 훈련한다. 또한 여러 가지 보조 기구를 이용하도록 하여 더 편리하게 가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함.
3) 직업 전 작업 치료: 새로운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직업 능력을 평가하고 훈련하여 직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함.
4) 보존적 작업 치료: 우울, 근심 등 부정적인 심리 상태를
극복하고, 장애에 집착하지 않고 현재 남아 있는
능력으로 보람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줌.
5) 환경 개조: 장애자들이 일상생활을 하기 쉽도록 현관,
침실, 화장실, 부엌 등의 구조를 개조하는 요령을
알려주고, 개조된 환경에 적응하도록 교육함.
시술방법: 작업 치료사가 직접 환자에게 작업 치료를
진행하고, 환자는 치료사의 치료에 따라 훈련함.
준비사항: 작업 치료사의 지시를 어느 정도 따를 수 있는
정도의 인지 능력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작업 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정도의 앉는 자세가 필요함.
소요시간은 한 회 당 대략 30분 내지는 1시간가량 진행함.
경과나 합병증은 환자의 원인 질환에 따라 회복 기간 및
회복 정도에 차이가 있으며, 급성기의 경우 대략 2~3개월간의 치료를 진행하게 됨. 작업치료의 특별한 부작용은 없음.
치료 질병은 뇌졸중을 포함한 뇌질환, 척수 손상, 인지 장애, 관절 강직, 상지 절단, 기타 근육 신경계 질환으로 인한 마비 및 골절 등의 손상 환자임. 생활가이드는 빠른 회복을 위하여 작업 치료사가 교육한 내용들을 일상생활에서
적용하며, 꾸준하게 반복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함.
*작업치료사: 작업치료사는 신체적ㆍ정신적으로 협응 능력이 부족한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를 수행하므로 환자에
대한 이해와 순발력, 판단력이 필요함. 자상하고 꼼꼼한
사람에게 유리하며, 환자에 대한 친절한 서비스와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함. 사회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남에 대한
배려, 사회성, 협조심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함. 작업치료사는 의료기사의 하나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발달과정에서 장애를 입은 환자에게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환자와 함께 현재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며 작업을 선택하도록 도와주고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함. 개인의 상태에 맞는 필요한 활동을 선택하여
수행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절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장애를 가진 상태에서도 최대한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함. 분류에 따라 성인
작업치료사와 아동 작업치료사로 나누고,
일상생활동작훈련, 신체기능 증진훈련, 지각 기술훈련,
정신사회적 지각 훈련, 직장복귀를 위한 훈련 등을 통해
부적응 상태를 감소시켜 건강을 증진시킴. 질병 자체보다는 질병으로 인한 기능의 저하에 관심을 두며 그에 적합한 치료방법을 선택하여 치료함. 작업치료사의 입직 및
취업 방법은 전문대학(3년제)·대학교(4년제)의
작업치료과를 졸업한 후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해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면허를
받아야 작업치료사로 활동할 수 있다. 병원 및 의원의
물리치료실 및 작업치료실에 많이 진출하고 있으며,
재활원, 종합복지관이나 장애인복지관, 특수학교, 체육
관련 시설, 장애아동센터 등에서도 활동할 수 있음.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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