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크라는 서강대, 대흥역 근처 빵집이 있습니다.
이제 이 곳에 자리잡은지 2년이 넘은 곳인데요.
매년 이맘때쯤 나오는 제철 샌드위치가 있는데
바로 "무화과 샌드위치"입니다.
크리크는 비교적 이른 시간에 오픈하는 빵집입니다.
아침 일찍 열어서 빵이 다 소진되면 문을 닫으시는데
보통 12시~1시 전후로 마감하시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크리크 인스타그램을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제철 과일,야채로 샌드위치를 만드시는데 이번에는
무화과 샌드위치와 함께 배 샌드위치도 나왔더라구요.
남자 사장님께서 배 샌드위치가 맛있다고
추천해주셔서 조만간 사러 갈 것 같습니다.

무화과 샌드위치는 보통 9시반~10시쯤 나옵니다.
배, 천도복숭아 샌드위치도 마찬가지입니다.
무화과 샌드위치의 가격은 13,500원입니다.



9시쯤 매장에 방문해서 계산 후에 30분 넘게
기다려서 포장해서 사왔습니다.



바게트는 바삭하고 무화과는 그 자체로도 달콤하며
같이 곁들여진 버터와 루꼴라, 훈연 햄,
만드신 소스의 조합이 굉장히 좋습니다.
무화과를 왜 먹는건지 몰랐던 제가 2년전에 처음
이 크리크 무화과 샌드위치를 먹고 너무 맛있어서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크리크에 가신다면 꼭 제철과일
샌드위치를 드셔보세요.
기본 크로와상과 치아바타도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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