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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제주 산방식당 밀면, 수육, 고기국수까지 제주여행 중에서 산방식당에서 먹은 수육은 결코 잊을 수 없는 맛이다 야들야들하고 잘 삶아진 수육이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밀면도 역시나 너무 맛있었다 요즘은 고기국수도 같이 판다고 한다 2022. 11. 23.
내 손글씨로 오롬 손글씨 대회 응모하다 - 오롬 경필 쓰기 대회 지인분이 손글씨 대회가 있다고 해서 응모하게 된 오롬 경필 쓰기 대회. 제시 문구가 꽤 길었다.. 마지막은 자유 문구. 노트에도 써보고 여러 곳에 써보다가 마지막에는 줄 없는 종이에 썼다 돌아간 의 돌이 조금 마음에 안들지만 아무리 많이 써도 이 종이만큼 깔끔하지 않아서 이 종이로 최종 제출하였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2022. 11. 4.
마이키 캘리그라피 북마크 행사 뿌듯했던 추억. 임단미라는 닉네임으로 마이키에서 활동하면서 캘리그라피 작가로 재능기부를 나가게 된 뿌듯했던 주말의 행사. 많은 분들을 직접 뵙고 문구를 써드리느라 정말 정신이 없었지만 내 글씨를 보고 좋아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니 참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이런 행사에 또 나가고 싶다 Copyright 2022. IMDANMI Calligraphy All rights reserved. 2022. 11. 4.
유방암 수술 후) 벌써 1년 (제 개인사이니 퍼가지 마세요) 2021년 초. 둘째를 뱃속에 품은 채 암 진단을 받고 항암 8번을 받은 후 나의 수술 날짜가 잡혔다 내 몸에 남은 암을 제거하려면 내 가슴을 떼어내야 한다... 암이 발병한 쪽은 피부마저 염증성으로 색이 변해버렸다 게다가 유전자 변이라니.. 반대쪽 가슴도 예방적 절제가 필요하다고 한다 우리 엄마도 먼저 유방암을 겪으셨고 재발까지 했었다 2021.8.30 아이 둘을 양가에 한 명씩 맡긴 채 나와 철수는 병원으로 향했다 기존 배정받은 다인실에서 1인실로 옮겼다 너무나 아플 것 같고 힘들 것 같기에 수술 날 아침에 1인실로 배정받아 옮긴 후 오후 수술시간까지 초조하게 기다렸다 수술 시간이 되자 나를 휠체어에 태우고 이송하는 직원과 철수가 옆에서 수술 대기실 앞까지 걸어간다 잠.. 2022.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