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환혼 20화 리뷰 / 아쉬운점 / 환혼2 예고 / 정소민에서 고윤정으로 여주인공 결국 바뀌는가

 

 

tvn 드라마 환혼 20화

마지막회 리뷰,

아쉬운 점,

환혼2 여주인공 교체설?

 

 

 

 

총 20부작의 tvn 토일 드라마

환혼이 오늘 막을 내렸습니다.

 

 

 

 

 

 

그동안 tvn 드라마 환혼을 둘러싼

들려오는 큰 이슈가 있었다면

단연코 여주인공 교체설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환혼의 드라마 주인공으로 여주인공은 정소민,

남주인공은 이재욱이 열연을 하여

좋은 케미로 활약한 드라마였는데요.

 

 

 

 

 

 

드라마의 주축이 되는 두 주인공이 워낙 케미가 좋고

실제로는 나이차가 꽤 나는데도 불구하고

연기를 잘하는 두 배우가 만나 열연을 펼쳐

재미있게 챙겨보던 드라마였습니다.

 

 

 

오늘 그 20부작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는데요

 

오늘 20부작의 내용은 충격적이기도 했으며

환혼 시즌 2를 알리는 시작이기도 했습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다소 아쉬운 부분도 많았기에

저도 드라마에 대해 리뷰를 써봅니다

 

 

 

 

 

오늘의 드라마 내용은

 

 

무덕이가 진무에 의해 조종당하여

환혼인을 조종할 수 있는 방울로 인해

완전 의식을 잃은 채 그저 진무의 명령에만

조종당하는 살수로서 변해버립니다

 

 

 

 

혼례를 앞둔 당구와 초연이 나오는데

초연의 아버지인 최씨 남매의 동생이자

진호경의 남편이 살수로 변해버린

무덕이에 의해 살해됩니다

 

 

 

 

 

 

여기서 아쉬운 점..

 

 

 

왜 무덕이의 몸, 그러니까 원래 무덕이의 본체인

부연이는 그동안 장욱의 환혼술도 막아주고

무덕(낙수)의 힘도 가두고 그렇게 

영향력을 발휘했으면서

 

 

왜 본인의 아버지가 죽을때는 아무런

반응도 없이 가만히 있었느냐

 

 

 

게다가 진무가 부리는 그 환혼인을 조종하는

방울소리에

 

그동안 영향력을 발휘하던

그 신녀의 힘은 어디가고

왜 아무런 대응도 못한채 꼼짝없이

조종당해버렸느냐

 

 

이게 참 아쉽고 허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입니다

 

 

환혼인을 조종하는

방울에 의해 진무의 명을 따르는

살수 낙수가 되어버린 무덕(낙수)은

결국 장욱까지 깊게 칼로 찌르고 맙니다

 

 

본인이 사랑하는 정인인지도 모른 채 

그저 진무의 명을 따라 

과거 본인의 아버지를 죽인 자를 모두 죽이라는

명령대로 자신을 막는 모든 이들을

죽이기만 합니다

 

그래서 본인 앞을 막아선 장욱에게도

깊게 칼을 찌르고 맙니다

 

 

 

무덕의 칼에 찔린 장욱이

애타게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정신을 차려보게 하지만

그녀는 잠시 과거의 본인의 기억들과

방울소리와 함께 머리를 아파하며

그 자리에서 도망칩니다

 

 

 

장욱은 죽음을 맞이하고

진무는 장욱이 무덕이 낙수임을 알고도

숨겨주고 감춰주었다고

장욱의 시신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게

나무에 불태워버리게 만들어버립니다

 

 

장욱의 시신은

그렇게 불타오르는 나무더미에서

타오릅니다

 

그때 이선생이 나타나

하늘의 힘을 허락받은 제왕성,

여기가 너의 끝은 아니다 장욱!

이라는 말을 합니다

 

 

불타오르던 장욱의 시신과 나무더미에서

갑자기 불길이 잦아들고 펑하는 소리와 함께

푸른 불빛이 크게 번지며 불길을 없애버립니다

 

 

그리고 불길이 아예 꺼지며

자욱한 연기가 펼쳐지더니

그 사이에서 장욱이 멀쩡하게

터벅터벅 걸어나옵니다

 

 

 

그러면서 드라마가 끝이 났습니다

 

 

 

 

 

 

 

 

 

엔딩 장면 전에

무덕이 본인의 임무를 다 하고

폭주하여 점점 죽어가면서

스스로 환혼인들의 무덤(절벽)을 찾아가

뛰어내리고 바닷속으로 잠기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물속 깊이 잠기던 무덕이를

두 사람이 바닷속으로 들어가

무덕이를 꺼내는 장면이 나옵니다

 

 

 

 

 

끝으로

 

 

환혼2 예고편이 잠깐 나왔는데

예고편에서는

 

 

 

 

살아 돌아온 장욱의 화려한 액션과

기존 등장인물들의 바뀐 용모와 함께

맨 마지막으로

고윤정의 얼굴이 비치며 끝이 났습니다

 

 

정말 환혼 2에서는 고윤정 배우로

아예 여주인공이 교체된 걸까요?

 

 

지금 낙수, 그러니까 무덕의 몸에서

환혼 이전 편에서 이미 불에 타서 없애버린

고윤정의 몸은 어떻게 다시 살아나는 걸까요?

 

장욱의 얼음 돌의 힘을 사용하여

다시 육체를 살려내는 걸까요?

 

정소민 배우의 하차는 정말 사실일까요?

 

 

환혼 2는 12월 방영 예정이라고 합니다

 

12월까지 정말 많이 기다려지는

혼돈의 마지막 환혼 20부작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