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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신수동 돈가스 맛집 커츠. 기다려도 기다릴만 한 이유있는 맛집.

by imdanmi 2023. 4. 13.




신수동에 있는 맛집 중에
요즘 제일 핫한 곳이 아닐까
싶은 곳은 바로 "커츠" 다.




오랫만에 커츠에 갔더니 정말 사람이 많았다




열한시 반 오픈이라
동네라서 슬렁슬렁 11시 10분쯤
도착했더니 이미 가게 앞에는
젊은이들이 엄청 줄을 섰다...




맨앞 사람들은 열한시 반이 되자
바로 들어갔지만
나는 기다리다가 대기 명단에
이름을 적게 되었는데




사장님이 1시간 50분 정도
기다리셔야 하는데 괜찮으세요? 하셔서...



네 괜찮아요 하고
이름 연락처 메뉴를 적었다





그리고 근처에서 떠돌다가
12:55쯤 전화를 받았다
070으로 시작되는 커츠 전화번호.


10분 내로 매장에 도착해야 한다




부랴부랴 달려가서 매장에 들어갔다.






진짜 오랫만이다.



그리고 화장실도 못다녀와서
사장님께 화장실 키를 받아서 화장실을 다녀왔더니

돈가스가 나와있었다.







하 영롱하다 영롱해....!






진짜 맛있다, 두툼하고 바삭하고 다 해-


정말 하나 하나 맛있게 먹고
식사가 끝나기 10분, 15분전에
미리 에비산도 포장해달라고 얘기해달라고 하셔서

에비산도 준비해달라 말씀드리고,
아이스 바닐라 라떼 테이크아웃도 주문했다.







음식을 다 먹고,

편지를 써서 캘리그라피 액자와 함께
선물로 드렸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사장님이 매장에 이렇게 붙여주셨다.

지인분이 식사하러 가서 사진 찍으셨다고 함.


감사해요 사장님!






맛있게 식사를 하고
집까지 걸어와서 에비산도를 열어봤다.







역시.. 에비산도 너도 그대로구나.


정말 맛있게 먹은 커츠,

비록 오래 기다렸지만 충분히 기다릴만한
맛집인건 틀림 없다!





나는

히레정식, 에비산도, 바닐라라떼를 먹어서
33000원을 내고 왔다


내돈내산 인증!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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