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처리기 푸드사이클러 에코5 내돈내산 솔직 후기

내 블로그에 작년에 음식물처리기 쉘* 후기를 썼었다.

계속 사용해보니 냄새도 너무 많이 나고
틈새로 음식물이 계속 껴서 청소도 힘들었다.
결국 그냥 팔지도 못하고 내놔서 버렸다.



올해 5.15에 새로 음식물처리기를 주문했고
거의 2달째 써가는 푸드사이클러 에코5 후기를 남긴다.
순수한 내돈내산 후기다.

내돈내산

나의 첫 음식물처리기는 미*스였다.
좋긴 좋았는데 안되는게 많고 용량이 너무 작아서 당근행,

두번째 음식물처리기는 쉘*
용량 커서 좋고 처리되는 과정 보여서 좋은데
뚜껑 결합부분에 너무 더럽게 음식물이 다 끼고
뚜껑부분도 약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사보자고 고민끝에 구매함.

위에 사진은 내가 남긴 리뷰.



이제 실제 음식물처리기 사진.

내가 푸드사이클러 에코5를 써보고 솔직한 느낀 점을 정리해봤다.

1. 크기나 무게가 꽤 끄고 무겁다.
택배 처음 와서 빼고 옮길 때 혼자 애먹음.

2. 활성탄필터 교체시기는 3달정도라고 했는데
나는 거의 하루 한번 꼴로 계속 썼더니
냄새가 생각보다 빨리 나서 얼마전에 새 활성탄 리필 넣고
갈았더니 냄새 싹 사라졌음

3. 뚜껑 부분에 고무링이 있는데 끼는 방법이 설명서엔
제대로 안나와있다.
인터넷에 찾아봤는데 안쪽 얇은 부분을 안으로
껴야 결합이 되는거였고
반대로 끼면 바로 음식물통에 빠져서 분실위험이 높다
내가 빠져서 다 뺀 후에 찾아냈다;;

인터넷에서 보고 찾은 이미지인데 참고하시길.



4. 용량이 5리터라 커서
수박 껍질도 거의 한번에 다 넣을 수 있고
필터 잘 관리하면 냄새도 거의 없고
음식물처리기 작동하는지도 모르게 조용하다.

5. 기존 써본 음식물처리기 중에 그래도 제일 낫긴 한듯

6. 음식물통에 브러쉬처럼 껴서 세척하는 세척솔이 있는데
이건 신의 한 수다 딱 맞게 껴서 세척하는게 쉽다.

이 고무링을 조심하시길